학회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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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호남사학회 18대 회장 강봉룡 ]
"호남사학회 회원 여러분께"

1987년 3월 14일 창립한 전남사학회를 모태로 한 호남사학회는 2005년 9월 10일 현재의 이름으로 재탄생하면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40여 년 동안 호남지역 역사연구자의 공론장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잘 수행해 왔습니다. 우리 학회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받아 앞으로 2년 동안 명실공히 호남지역을 대표하는 역사연구단체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국내외 역사학계와의 교류와 연대활동을 폭넓게 펼쳐가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호남사학회는 광주권의 전남대, 조선대, 광주교대, 광주대, 호남대, 광주여대, 광주과기원, 남부대학, 보건대학 그리고 전남권의 목포대, 순천대, 순천청암대, 목포해양대, 동신대, 초당대 등에 재직하시는 교수와 연구자 그리고 대학원생이 주축이 되어 움직이고 있습니다. 현재 학회 활동에 참여하고 계시는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지지와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여기에 덧붙여 역사에 관심있는 시민들과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모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현재 400여 명의 회원 또한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호남사학회에서 매년 4회 발간하는 ⏉역사학연구⏊가 100호째를 맞이했습니다. 이제 200호를 향해 힘찬 발돋음을 할 때입니다. 연구 분야의 확장, 연구 수준의 심화, 연구자 층위의 다양화를 통해 학회지의 질적 제고를 꾀하도록 하겠습니다.

매년 첫 번째 학술대회를 신진연구자에게 발표 기회를 주어 온 기획 의도를 이어받아 올해 3월에도 최근 석사와 박사학위논문, 석박사 과정 및 수료생의 연구 내용을 듣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아울러 호남사학회 정기학술대회뿐만 아니라, 여러 기관이나 단체 그리고 문중과 연결된 학술대회나 워크숍의 개최를 적극 장려하고 모색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역사학대회 패널 참여는 물론이거니와 전북사학회, 대구사학회, 부산경남사학회, 호서사학회, 강원사학회 등 지역학회와 함께 공동으로 개최하는 학술대회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 역사학계간의 교류활동에도 힘쓰겠습니다.

여기에 한가지 덧붙여 2027년 호남사학회 창립 4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 학회 구성원뿐만 아니라 국내외 역사연구자가 참여하는 의미있는 학술대회를 마련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2년 동안 시시각각으로 변모하는 학술생태계의 변화를 따라잡으면서도 변하지 않는 학술적 원칙과 가치를 지켜나가겠습니다. 이로써 지극히 학문적이면서도 지극히 시대적인 역사연구 담론을 펼칠 수 있는 학문 아고라로서의 학회 운영에 매진하겠습니다.

호남사학회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질정, 임원진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을 믿고 저 또한 여름에 더위를 피하지 않고 겨울에 추위를 마다하지 않으면서 노심초사의 심정으로 만전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호남사학회 회원 여러분들께서 하루하루 스트레스 없는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누리시길 소망하며, 건강을 지키시고 만복을 받으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2026년 5월 20일 호남사학회 제19대 회장 김병인 謹拜